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악당 헤이터(완다가 간다)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시즌1에서는 막강한 악당으로 첫 등장하였으나, 완더와 실비아를 만나 예상치 못한 말빨과 잔재주에 완전 놀아나 버리고는 이후 그들을 쫓으려는 강박관념을 지니게 된다. 처음에는 완더에게 발리는게 일인지라 허당스럽고 못난 모습만 묘사되었으나 단신으로 적을 궤멸시키는 등의 강력한 능력을 간간히 보여준다. 결국 시즌1 막바지에 평소처럼 완더와 투닥대던 중에 막강한 악당인 도미네이터와 맞딱드려 큰 곤경에 처한다. 시즌 2에서는 완더에게 당하는것 뿐만 아니라 도미네이터에게 반해 갖은 추태를 다 부리는데 피퍼스가 도미네이터를 쓰러뜨리는 작전을 쓰면 잘보인답시고 방해하는것은 물론이고 선물공세[* 완더의 모자를 빼앗아 온갖 물건을 꺼낸다던지, 피퍼스가 도미네이터를 쓰러뜨리려고 만든 무기를 선물이랍시고 갖다바치고 그 무기로 쳐발린다던지...], 자신을 멋지게 보이게 하기 위해 감시자들에게 애니메이션[* lord hater - the greatest of the galaxy라는 80년대 [[히맨]]을 따라한 패러디로 제작진이 완벽하게 한답시고 옛날 카툰 필름을 보게되면나오는 표현으로 캐릭터, 줄거리에 그대로 해서 히맨의 악당 스켈레토 역할은 헤이터, 히맨역은 완더가 맡는다. 당연히 감시자들이 만들었기에 이기는것은 헤이터로 나오지만 묘사율이 높은데다가 엔딩에선 [[노래하는 히맨]]까지 등장한다. 거기다 몇초정도지만 덤으로 나오는 미스터리 우주선이라는 작품은 같은 디즈니 채널에서 방영한 [[그래비티 폴즈]]의 패러디임에도 본인들이 성우를 맡았다!]을 만들게 하며 피퍼스를 비롯한 감시자들만 고생하고 있다. 그러나 시즌2 마지막 에피소드인 The end of the galaxy에서는 그 허당이 맞나싶을 정도로 정신 나간 간지를 보여준다. 도미네이터의 수작으로 결국 행성들이 모두 파괴되자 피퍼스가 상황을 브리핑하면서 다 끝났다고 절망하는 데 갑자기 결연한 표정으로 어딘가 가버린다. 얼마 후에는 헤이터 뿐만 아니라 감시자들까지 다 없어져서 피퍼스 혼자 뭥미 하고 있었는데 헤이터가 감시자 전원을 모아놓고 사기를 북돋기 위한 연설을 하고 있었다! '''그것도 도미네이터한테 헬렐레거린다던 지 나사 빠진 모습 하나 없이 시종일관 당당한 모습으로!''' 도미네이터를 막고 은하를 구하기 위해[* 물론 갑자기 갱생한 것은 아니고 구한 다음 자기가 도로 점령하려는 생각이다(...). 피퍼스가 떠들어댈 때는 별로 현실감이 안 들더니 실제로 도미네이터가 은하 전체를 파괴하고 나니까 정신이 퍼뜩 든 모양.] 감시자 전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전투 준비를 갖추는 데 철저히 '''본인의 능력만으로''' 도미네이터나 피퍼스조차 찾지 못한 은하의 마지막 행성의 위치를 발견했을 뿐 아니라 그 행성에 완더가 있다는 걸 알고도 '''잡아 족치려고 강박증을 보이는 게 아니라 완더를 이용해 도미네이터의 시선을 돌려 급습한다는 작전'''을 짜고[* 이 때 행성에 완더가 있다는 걸 헤이터가 발표하자 피퍼스는 당연히 헤이터가 완더를 잡으러 갈 줄 알고 '망했다'라는 반응을 보였으나 예상과는 전혀 다른 헤이터의 행동에 넋이 빠져 그의 말을 경청한다.] 이른 바 '스컬 크러셔(Skull cruhser)모드라는 피퍼스조차 몰랐던 비행선의 업그레이드 모드를 작동시켜 전투 준비를 마친다.[* 다만 이 스컬 크러셔 우주선은 폼나게 등장했다가 도미네이터 함선의 --빗줄기만한-- 레이저 한 방에 아작났다(...). 개그도 개그지만 그 이전에 이미 설비 측면에서 게임이 안 됐던 모양.] 이걸 본 피퍼스는 '대체 시즌 전체동안 이 모습은 어디 가 있던 거야?' 라고 벙찌면서도 너무너무 감격해서 울음을 터뜨린다. 행성 방어전에서는 거의 주인공 급의 포스를 내뿜으며 단신으로 도미네이터 함선의 드릴을 막아내는 기염을 토한다. 아무리 작은 별이라지만 행성 전체를 보호막으로 감싸는 것도 모자라 정면으로 드릴의 힘을 버티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을 의심하게 만들 지경[* 게다가 보호막의 스파크로 도미네이터의 우주선 시스템에 결함까지 갈 정도니 말 다 했다. 잊지말자 도미네이터의 드릴은 '''행성파괴병기'''로 행성 표면을 그냥 뚫어버리는 정신나간 파괴력을 자랑한다.]. 생각보다 저항이 거세지자 도미네이터는 홀로그램 형식으로 나타나 헤이터를 '누구도 존경하지 않을 멍청이이자 최악의 악당'이라고 비하하면서 그를 도발하여 힘이 빠지게 만들지만 이 때 실비아를 필두로 피난민 전원이 헤이터를 응원하기 시작하자[* 이 때 하는 응원이 '헤이터는 위대하다, 최강의 악당!(Hate's great, best villain!)'로 감시자들이 늘 외치는 구호다.] 이에 힘을 얻은 헤이터의 반격으로 드릴을 방어하던 보호막을 확장하여 드릴을 밀어올려져 도미네이터의 함선이 파괴되어 버린다. --오오 헤이터 오오-- 이 에피소드 한정으로 완더를 제치고 진주인공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지경. 결국 도미네이터를 물리치고 모두의 환호를 받지만 반짝거리는 눈으로 자신이 구한 은하[* 시즌 2 에피소드에서 완더가 꽃을 도미네이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파괴된 행성을 거쳐가면서 씨앗을 흘리는데 이것이 복선이 되어 파괴된 행성에서 커다란 식물들이 자라나 행성이 복구된다.]를 바라보다가 본래의 목적을 깨닫고는 다시 점령에 착수한다(...). 이를 본 실비아와 감시자들은 '또냐'라는 반응을 보이고 피퍼스 혼자서만 뿅 가서 눈에 하트가 뜬다. 그러나 완더가 또 다시 자신을 친구라고 부르자 도로 강박증이 도져서(...) 완더를 쫓아가고 이를 본 실비아와 피퍼스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라고 푸념하며 그들의 뒤를 쫓는 것으로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 이 에피소드에서 보인 모습과 평소 모습 사이의 갭이 실로 어마어마하다. --개그용 찌질이 악당과 숨겨진 주인공 사이의 갭-- 무엇이 진짜 모습인가에 대해 말이 많은데 실제로 도미네이터 등장 이전에는 명실상부 은하계 최강의 악당으로 명성이 높았고 완더랑 만나기 전에는 실비아마저 그를 두렵게 여겨 엮이지 말자고 한 걸 보면 아마 이게 진짜 모습이 맞을 듯[* 여담이지만 만약 헤이터가 이 모습이 쭉 유지됐다면 이 만화가 시즌 1에서 끝났거나 시즌 2에서 도미네이터와 거의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세력이었을 것일지 모른다. 피날레에서 '''방어막만으로''' 도미네이터 함선의 드릴을 위로 밀어올려서 함선을 파괴할 정도였으니 그 상태에서 공격 기술까지 썼으면 혼자만의 힘으로도 그 함선은 박살났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도 'My Fair Hatey' 에피소드에서 도미네이터의 함선에서 탈출할 때 간단한 전격파만으로도 조금이지만 함선 벽이 날아간 걸 생각하면...]. 정말 그렇다면 완더랑 엮인 이후 얼마나 망가진 건지 상상도 못할 지경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피퍼스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다른 이유도 알 수 있는데 원래는 '''자신이 존경하고 따를 수 있던 가장 이상적인 정복 군주'''가 '''왠 떠돌이 놈이랑 엮이더니 나사가 빠져서 멍청이 짓만 하고 돌아다닌 셈'''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